올데이 커버 밤을 두번째 구매했습니다. 

한통을 다 사용하며 여태까지 화장품을 이렇게 다 써본적이 없는 저에게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반 정도만 사용하면 문제가 생겨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어, 새로운 제품을 찾아 떠나는 것이 저의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바이오던스 팩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기초제품으로 시작하여 썬크림, 커버밤까지 접하게 되었습니다. 

커버밤을 한통을 다 쓰고 두통을 구매하게 된 이유를 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단 하나의 거짓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1. 눈에 띄는 피부결 개선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며 피부결이 눈에 보이게 나빠지고, 트러블이 나기 시작하며 일부 흉터는 패이거나 하는 등의 문제를 겪었습니다.

원래는 트러블 하나 없던 피부가 장벽이 무너지며 피부결이 변하기 시작하니 속상함이 커졌습니다.

그렇게 피부결이 변하면서 화장은 당연히 잘 안 먹었고, 뜨는 것이 일상이었고, 마스크를 썼다가 벗으면 화장이 다 지워질뿐만 아니라 

하얗게 다 떠있는 피부를 발견한 이후로는 화장이 하기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커버밤을 구매하게 되었고 광명을 찾았습니다!!!!!!!!!!!!!!!!!!!!!!!!!!!!!!!!!!!!!!!

정말 지금 당장도 거울을 보면 제 피부를 보고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버밤이라는 제품명에 정말 충실한 제품이었습니다. 

트러블 흉터로 인해 커버를 원하면서 가볍고 촉촉한 파운데이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데이 커버 밤이 바로 제가 찾던 그 제품이었습니다.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는데, 커버까지 해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였습니다.

시중 파운데이션은 바르면 바로 피부가 숨을 못쉬는 것처럼 답답한데 커버밤은 발라도 수분크림을 바른 것 같은 가벼움을 주었습니다. 

물론 진한 흉터 자국들은 100% 커버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파운데이션도 그렇기 때문에 그것 정도는 제가 감수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1통을 꾸준히 사용하였고, 피부결이 개선되고 건강한 화장품을 사용하니 장벽도 당연히 단단해지고 건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커버 밤을 재구매 하였고, 살면서 파운데이션을 2번째 구매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2. 커버력 

1번에도 적었듯이 트러블로 인해 자국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피부가 원래부터 좋은 사람들이 커버 밤을 바른다면 정말 그야말로 달걀 피부처럼 보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커버력을 많이 원했습니다.

올데이 커버밤은 촉촉하면서 가볍게 발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커버력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번 바르고, 2번 덧바르면 컨실러가 따로 필요없을 만큼의 커버력을 자랑합니다. 

집앞이나 가볍게 외출할 때는 1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게 화장한 듯한 느낌을 주고,

중요한 자리에 갈 때 2번 정도 덧바르고 나가면 컨실러가 없어도 피부 화장이 완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바이오던스의 요술 퍼프를 사용하면 정말 그야말로 완벽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피부화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장대에 요술퍼프가 10개는 널부러져 있는데, 이것이 제가 커버 밤을 사랑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커버 밤을 바르기 전에 썬크림과 톤업크림을 함께 바르는 것이 촉촉함이 배가 됩니다!

저는 정말 피부화장품에 정착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만족스럽지만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어떤 문제가 분명히 생기는 그걸 피부에서 그대로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를 겪으며 정말 피부가 안 좋아졌는데 그 시점에 바이오던스를 만났고, 바이오던스의 기초, 커버 밤 등 모든 제품을 

사용하면서 피부결, 피부장벽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 만족감을 제가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서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솔직하게 제가 느끼는 그대로를 다 표현하였고, 이보다 더 표현할 수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거짓하나 없는 제 후기를 보시고 구매하는 데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마칩니다. 

모두 바던하세요 ^.^